다음달 10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2017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문화복지위원회 측은 “참가접수 마감일이 임박함에 따라 많은 단체와 개인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스마일 Run 페스티벌의 취지에 공감하는 치과인과 일반인들이 늘어 올해 행사는 사상 최대규모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구강암의 위험을 알리고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성격의 행사다.
치협은 올해 스마일 Run 페스티벌에 치과계 가족과 일반 국민 등 5,000여 명의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스마일 Run 페스티벌 참가자 전원에게는 레노마 남성 고급화장품이 증정될 예정이며, 수소수생성기, 영양제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치협 허경기 문화복지이사는 “치과인과 국민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기념품, 경품 마련은 물론 재미있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며 “치과계 가족과 국민이 한 자리에서 소통하고, 건강도 되찾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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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