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지난달 19일 가산동 오스템 교육장에서 ‘2017학년도 하반기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과 실습으로 이뤄졌으며, 치과건강보험 청구 기준과 청구 기준별 프로그램 입력 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대표적인 치과보험 청구 프로그램 ‘두번에’로 진행됐다. 치위생(학)과 교수들은 이번 세미나가 꾸준히 업데이트되는 치과건강보험 청구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이날 강연은 오스템 치과건강보험 패컬티로 활동 중인 이수정·홍선아·정예영 강사가 진행했으며, 오스템의 실무담당자 김희정 대리가 ‘개인정보보호 이해’를 주제로 효과적인 병원사무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각 연자들은 치주·외과파트 보험청구, 보존·보철 보험청구, 치과건강보험과 병원사무관리 영역 트렌드를 꼼꼼하게 짚어보고, 차트 입력 등의 실습으로 참가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아울러 오스템은 이번 세미나에 ‘병원사무관리사 안내 부스’를 설치하고, 치과 스탭의 보험청구 지식과 실무능력 및 병원관리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에 대해 시험 등을 통해 종합인증·관리하는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증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각 대학에서 진행되는 자격과정도 함께 안내해 교수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에 참가한 교수들이 크게 만족했다”며 “앞으로도 오스템이 진행하는 세미나가 치위생학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