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 8일 부산 해운대 디오 본사에서 대만 아태구강임상의학회 산하 국제덴탈교육센터(World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 이하 WICC)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교육 교류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디오는 대만 전역에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와 관련해 선진화된 디오의 기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전수하게 됐다. 디오는 △디지털 임플란트 입문과정 △치위생과 교육 △풀디지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디오나비’ △디지털 클리닉 경영 등 커리큘럼으로 대만에 디지털 교육 기술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디오는 디지털 임플란트 심화과정인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DDA)’도 함께 실시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WICC는 대만의 대표적인 네트워크 치과 APACD에서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대만 전역은 물론 일본, 중국에도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를 집중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몽골, 인도 등 낙후된 치과의료 환경을 개선하는 등 사회적 교육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참석한 WICC 라이 회장은 “디지털 텐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와 업무협약으로 선진화된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을 전파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디오와 함께 상호 협력해 대만은 물론 아시아를 넘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덴탈교육센터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