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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티스 GDIA ‘IMPLANT PRACTICAL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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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오늘 배워 내일 바로 적용한다!
이정근·하승룡·김재윤 3인 멘토에게 듣는 임상 노하우

덴티스(대표 심기봉·이하 덴티스)가 운영하고 있는 Global Dental Implant Academy(이하 GDIA)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IMPLANT PRACTICAL COURSE’를 진행한다. GDIA는 지난 5월 상반기 세미나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고, 당시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의 문의가 쇄도해 하반기 코스를 마련했다.

 

이번 하반기 세미나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이정근 교수(아주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와 하승룡 교수(단국치대죽전치과병원 보철과),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 등 3명의 연자가 각각 임플란트 관련 수술, 보철, 치주 파트를 맡아 교육을 진행한다.

 

 

3인의 멘토가 제시하는 임플란트 길라잡이

이번 ‘Implant Practical Course’도 상반기에 이어 3인의 전문 멘토가 함께 한다. 임플란트 수술 파트의 이정근 교수, 보철 파트의 하승룡 교수, 치주 파트의 김재윤 원장이 멘토로 나서 강연과 핸즈온 그리고 라이브 서저리까지 임플란트 초보자들에게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하반기 세미나는 상반기와 동일하게 ‘Back to the Basic’을 주요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상반기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의 전반적인 부분을 아우르는 기본기를 바탕으로 각 단계별 실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이후 실제 적용 시 학습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집중했다.

 

하반기에는 이같은 실습위주 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오늘 배워 내일 바로 적용 가능한 세미나’를 모토로 좀 더 근접한 참여형 세미나가 될 것”이라며 “임플란트의 베이직과 중급 과정을 모두 포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치주의 기본적인 이론과 더불어 핸즈온을 통한 심층적인 실습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라이브 서저리 과정이 추가돼 더욱 실질적인,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세미나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임플란트 수술·보철·치주 모두 잡는다

이번 세미나는 덴티스 서울지사 세미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마련된다. 1회 차 세미나가 열리는 오는 28일에는 이정근 교수가 6시간에 걸쳐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 교수는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분석과 진단, 치료계획에 관한 강연과 전체적인 임플란트 해부학에 대해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치료와 수술 과정, 절개부터 봉합까지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성공적인 외과적 고려사항과 테크닉에 대한 지견과 임상 노하우를 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9일 진행되는 2회 차에서는 하승룡 교수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하 교수는 임플란트 보철수복을 위한 진단 및 치료 계획, 임플란트 보철의 기본 개념과 종류 및 선택 고려 사항 등 보철의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한다. 하 교수는 “세미나에서는 기본적인 보철 장착 방법부터 성공적인 보철을 위한 제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윤 원장이 진행하는 3회차 세미나는 다음달 4일. 임플란트 수술 핸즈온으로 진행되는 3회차 세미나에서는 김재윤 원장이 간략한 임플란트 수술 강연과 함께 고급 Sinus 모델에서 덴티스 임플란트 OneQ(원큐)를 이용해 식립 실습을 하게 된다. 또한 Pig-jaw를 통한 치주 실습도 기대를 모은다.

 

이정근 교수와 김재윤 원장이 진행하는 마지막 4회차는 다음달 5일 22세기서 치과에서 진행될 예정인데, 마지막 세미나는 치주 파트 라이브 서저리로 진행된다.

 

 

라이브 서저리로 임플란트 확실하게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3인의 멘토 외에도 패컬티와 스탭들이 추가로 지원될 예정으로, 세미나의 퀄리티를 높였다. 관계자는 “Sinus 등에 대한 Lecture 강의가 오전에 진행되고, 치료계획을 직접 세워 라이브로 생중계 체험을 할 수 있는 참여형 세미나로 기획됐다”며 “GBR 및 임플란트 수술 등을 참가자가 직접 확인하고 리뷰 시간을 통한 견해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라이브 서저리 시 당일 환자 CT촬영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은 해당 자료를 통한 치료 계획을 논의하게 된다. 이후 시술 계획은 #24, #26, #27, #37 총 4개의 임플란트 식립으로 △Buccal GBR 후 Healing Abutment 체결 △Sinus OP 후 Healing Abutment 체결 △Sinus OP 후 Cover Screw 체결 △발치 후 즉시 식립(GBR 후 Healing Abutment 체결) 등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덴티스 측은 “임상 세미나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가을철 다양한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GDIA가 주관하는 이번 하반기 ‘Implant Practical Course’는 상반기 세미나 후 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만큼 그 기대치가 매우 높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덴티스는 별도로 구성된 세미나 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하반기 ‘Implant Practical Course’ 등록비 전액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치의학 온라인 교육 사이트 ‘덴탈빈’ 10만 포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02-919-8313

 

신종학 기자 sjh@sda.or.kr

 

 

 interview_ 이정근 교수 (아주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임플란트, 원칙 중심으로 스스로 문제 해결”

 

 

지난 5월 상반기 큰 호응을 이끌어냈던 덴티스 GDIA가 주관한 ‘Implant Practical Course’ 세미나가 하반기 더욱 업그레이드돼 임상의들을 찾아간다. 수술과 보철, 치주 등 임플란트 관련 가장 큰 줄기를 각 분야 멘토를 통해 잡아가는 이번 세미나에서 수술 파트를 담당할 뿐 만 아니라 전체적인 세미나의 그림을 그리고 있는 이정근 교수를 만났다.


이정근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원칙을 중심으로 임플란트 임상의 처음과 끝을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상반기에 비해 연수생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참여형’ 세미나로 기획했다는 게 이 교수의 설명이다.


이정근 교수는 “베이직 코스인 만큼 원칙을 중심으로 임플란트 임상의 부족한 점을 찾아가고, 이론과 실습 그리고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다양한 케이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술자와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술기 습득을 세미나의 기본 목표를 설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론 강연과 핸즈온, 그리고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라이브 서저리까지 프렉티컬하고 기본에 충실한 세미나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교수는 “저와 하승룡 교수, 김재윤 원장 세 명의 전문 멘토들이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공유해 더욱 풍성한 세미나가 될 것”이라며 “특히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실제 임플란트 임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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