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규호 명예교수(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가 다음달 26일 ‘성장기 아동의 골격성 부정교합의 정형적 치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연구소 주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STM치과(강변역)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양규호 명예교수는 “골격성 2급 부정교합의 치료시기, 치료장치, 임상증례와 골격성 3급 부정교합의 치료시기, 장치, 임상증례를 중심으로 다룰 계획”이라면서 “30여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조기치료의 단점을 보완해 수술가능성을 최소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강연에서는 또 안면비대칭, 개방교합, 매복치의 교정적견인, 근기능요법의 악기능정형장치 이용 시 응용방법 등에 대해서도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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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