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데이콤(대표 김한술·이하 광명)이 지난 20일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광명은 2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8월 준공을 확정한 바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치과기재업체 관계자는 물론 학계 등 치과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특히 중구 최창식 청장이 직접 찾아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광명 김한술 대표는 “사옥 신축 과정 중 주변 교통 환경이 여의치 않아 공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이런 어려움 가운데서도 주변 상가 및 주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로 공사가 시일 내에 끝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축사에 나선 중구 최창식 청장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고, 고향 후배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김한술 대표는 주변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며 축하했다.
광명 신사옥은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로, 특히 12층에는 100~200명 규모의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강연장을 마련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