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 박광범 대표가 지난 11일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이하 벤처연합회) 7대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메가젠 박광범 대표는 이번 벤처연합회 회장 선임을 계기로, 지역 첨단 벤처기업 발전을 위한 기술교류 및 벤처기업인 간 휴먼 네트워크 구축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타 지역 및 해외 첨단기업들과의 교류와 지역첨단벤처사업 발전을 위한 창업교육 및 육성사업을 강화할 뜻을 밝혔다.
박광범 대표는 “지역의 벤처 역사에 작은 편린으로 지난 2001년 경산에서 임플란트 제조회사로 벤처 창업을 현재에 이르고 있다”며 “경영자로서 아직도 미흡하고 모자란 부분이 많지만, 지역의 선배 벤처 기업인들을 예우하고 고언을 달게 들으며, 동료 벤처기업인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