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1일과 12일 부산 BEXCO에서 양일간 진행된 ‘YESDEX 2017’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가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의 면모를 과시했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부스를 ‘임플란트 섹션’, ‘디지털 섹션’, ‘기자재 섹션’ 등으로 구성, 신제품 홍보는 물론, 특판 행사, 미니 스탠딩 강연 ‘TALK to U’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임플란트 섹션에서는 ‘One Q’와 ‘I-FIX’를 비롯해 ‘Guide Wheel’과 ‘Louis Button Ⅱ’ 등 다양한 보철 솔루션을 특판하고, 골이식재 ‘Ovis’도 현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깜짝 특판 행사를 벌였다. 디지털 섹션에서는 최근 출시한 ‘SIMPLE GUIDE Plus’와 3D 프린터 ‘ZENITH’ 및 덴티스가 개발해 출시한 3D프린터 출력 소재인 ‘ZENITH TEMPORARY’ 등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1일에는 SIMPLE GUIDE Plus 개발자인 서상진 원장이 학술강연을 펼쳐 체어사이드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지견을 펼쳤고, 12일에는 역시 SIMPLE GUIDE Plus 개발에 참여한 이수영 원장이 미니 강연을 진행해 SIMPLE GUIDE Plus 개발 배경 및 임상 적용 방법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덴티스는 기자재 섹션을 통해 이번 YESDEX 2017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가 상품을 대량으로 공개했다. 무영등 Luvis 한정할인 행사를 진행했으며, 정제수 제조장치 PURI AQUA 출시 기념 현장 20% 할인 프로모션 등을 선보였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YESDEX 2017은 영남권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특히 새로운 솔루션을 대거 선보여 덴티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의 평가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