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기존 제품의 단점을 개선한 어버트먼트 스크루 홀 충진재 ‘OneSeal’을 출시했다. OneSeal은 픽스처와 어버트먼트를 스크루로 결합한 후 상부구조물 내부 공간을 충전하기 위해 사용되는 일회용 의료기기다.
OneSeal은 실리콘 소재 특성상 홀을 메워 청결한 구강 환경을 유지시킬 수 있어 임플란트 시술 후 구취나 염증, 치주염 등을 예방한다.
특히 OneSeal은 기존 제품 대비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다. 지금까지는 어버트먼트 스크루 홀 실링에 cotton이나 레진 등의 재료를 사용해왔지만 이는 충전 시 스크루 홀에 맞추기가 어렵고 번거로웠다. 하지만 OneSeal은 cotton이나 레진 등을 이용한 충진 작업과는 달리 홀에 가득 메운 후 홀 높이에서 바로 절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작업이 가능하다.
OneSeal은 인체에 무해한 메디컬용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져 절단감이 우수하며,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롱 타입의 경우 1㎜ 구간마다 단차가 부여돼있어 원하는 길이로 쉽게 절단이 가능하다. OneSeal은 다섯 개가 한 팩으로 구성돼 있다. 한 팩으로 약 50번의 스크루 홀을 실링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OneSeal을 사용해본 한 임상의는 “OneSeal은 다른 회사 제품 대비 기능 및 디자인이 훨씬 우수하고, 육안으로 쉽게 인지가 가능하다”며 “절단감이 매우 우수하고, 특히 롱 타입의 경우 1㎜마다 단차가 가능해 편하다”고 평가했다.
OneSeal은 오스템 TS, SS, US 시스템에 맞춰 3가지 타입으로 라인업이 구성돼 있다. 각제품별 색상이 달라 육안으로도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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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