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30 (목)

  • -동두천 -3.1℃
  • -강릉 5.1℃
  • 구름조금서울 -3.5℃
  • 맑음대전 1.1℃
  • 구름조금대구 4.7℃
  • 구름많음울산 6.1℃
  • 맑음광주 4.0℃
  • 흐림부산 9.0℃
  • -고창 2.7℃
  • 흐림제주 7.8℃
  • -강화 -2.1℃
  • -보은 0.7℃
  • -금산 1.2℃
  • -강진군 3.3℃
  • -경주시 5.2℃
  • -거제 8.1℃

성장기 환자 헤드기어 활용법 공유

성장기교정연구회, 제3차 학술집담회

한국성장기교정연구회(회장 차봉근‧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 18일 토즈 교대점에서 ‘2017 제3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학술집담회에는 이승엽 교수(전북치대)가 연자로 나서 ‘2급 부정교합의 성장기 환자에 있어서 헤드기어의 효과’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교수는 헤드기어의 적응증으로 Class Ⅱ 환자 대부분에서 적용할 수 있으나, 하악지가 심하게 짧은 하악 열성장 수직경향 환자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등 헤어기어 사용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소개했다.

 

학술집담회 후에는 성장기교정연구회 이사회도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강연회 준비의 건 △연구회지 발간의 건 △신임 임원 임명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내년도 강연회 개최일과 장소를 각각 6월 24일과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으로 확장하고, 호흡에 관한 강을 해줄 교정과 교수 및 임상가, 그리고 이비인후과 의사를 연자로 초빙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달 발간으로 예정된 연구회지의 주제를 ‘Function beyond Esthetics in children’으로 확장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발간하기로 의결했다. 이외에도 김석곤 원장(용인 더라인치과)을 신임 임원 임명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성장기교정연구회 관계자는 “정기적인 학술집담회를 통해 회원들의 임상능력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매년 대규모 학술강연회 개최와 연구회지 발간 등을 통해 성장기교정에 대한 체계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배너
배너
[논 단] 통합치의학과전문의 연수교육에 대해
지난 10월 27일 협회에서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교육연수 온라인 교육을 위한 홈페이지가 개설됐다. 한국방송통신대와 MOU 체결을 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교육에 열의를 보여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통합치의학과전문의가 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인 온라인 교육이 시작됐는데 몇 가지 문제점과 회원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되도록 의견을 제시하고 싶다. 어떤 과목이든 간에 수련을 받지 못한 비전문의가 개원가에 60~65%가 되므로 통합치의학과전문의 경과조치에 관한 개원가의 관심이 뜨거운 것은 사실이다. 개원가에서는 협회에서 추진하는 방향과 온도차를 느끼고 있는 점이 있어 개선해야 할 점은 개선하고 오해한 부분은 오해를 불식시키도록 설명해야 한다. 우선 보건복지부에서 교육연수 필수교육 시간을 300시간으로 결정한 부분은 회원 모두가 인정하고 이수해야 한다. 이미 보건복지부와 합의했던 사항이므로 번복하기는 쉽지 않다. 임상실무교육 시간으로 총 300시간 중 20%인 60시간을 교육 받아야 하는 부분에서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경력자에게는 과도한 시간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다. 임상경력이 충분하기에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임상실무교육을 받을 기관이 충분한

배너

이상한 나라
조선시대 고종이 즉위하고 2년 지나 대원군이 경복궁 재건을 발표하던 1865년에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수학교수였던 수학자 루이스 캐럴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동화책을 발간했다. 한 소녀가 꿈속에서 토끼굴에 떨어지고 이상한 트럼프의 나라로 여행하면서 겪는 신기한 일들을 그린 동화이다. 어린이를 좋아하고 어린이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즐겨했던 작가는 학장 집에서 하숙하던 옥스퍼드대학 교수 시절에 학장의 어린 딸 앨리스와 놀면서 만든 이야기를 그녀의 이름을 주인공으로 하여 동화책으로 만들었다. 그 책은 당시 어린이들을 어른의 부속물로 생각하던 풍토를 해학적으로 비평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오늘 문득 아침에 눈을 뜨니 필자가 마치 토끼굴에 떨어져 이상한 나라에 온 앨리스와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필자가 37세 시절의 눈으로 20년이 지난 지금을 바라보니 너무도 이상한 나라에 와있는 느낌이다. 미국대통령의 이름이 트럼프란다. 연봉 13만불 이하의 외국인은 모두 본국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연봉 13만불이 넘으려면 국내에서는 대기업 임원이나 중소기업 사장 정도는 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트럼프는 동화 속 트럼프 나라 하트여왕의 느낌을 준다. 중국이 경제대국이 되어 한국기업
손정필 교수의 NLP 심리상담 - 50
가을의 흔적은 아직도 이곳 저곳에 남아있건만 어느새 차가운 바람은 서둘러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 이제 머지 않아 추운 겨울을 준비해야 한다. 군인들은 혹독한 추위를 대비한 병영생활을 준비할 것이고, 관공서에서는 산불이나 폭설을 대비한 월동준비를 할 것이다. 그리고 일반 시민들은 좀 더 두터운 겨울 옷들을 구입하거나 아니면 이전에 입었던 옷들을 옷장에서 꺼내 추위를 맞이할 것이다. 긴 겨울을 견디기 위해서 가을에 거두어들인 배추나 무로 김치나 깍두기 그리고 동치미를 담았던 조상들의 지혜는 참으로 대단하다. 아무튼 겨울은 다른 어떤 계절보다 준비할 것이 많은 계절인 것 같다. 그만큼 추위라는 것이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사람을 위축시키게 만든다. 그래서 겨울에는 추위를 막아주는 것들이 필요하다. 추위를 막아주는 옷이나 난방시설도 필요하지만 특히 따끈한 음식을 유난히 찾게 되는 계절이 바로 겨울이다. 추운 겨울,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국밥이 생각나고 얼어붙은 손을 녹여주는 따뜻한 하얀 찐빵도 떠오른다. 그 중에서도 하얀 옹심이가 들어간 달콤한 단팥죽이나 호박죽은 겨울의 또 다른 별미다. 지금 세대는 잘 모르겠지만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이전의 시대에 따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