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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중랑구회, 회원 화합 이끈 ‘기쁨 두 배’ 송년회

지난 1일 송년회, 70여 회원 참석

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주상환·이하 중랑구회)가 지난 1일 관내에 위치한 뷔페식당에서 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중랑구회는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맥주 한 잔을 마셔야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송년회를 찾은 회원들을 보다 특별한 방법으로 환영했다.

 

송년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윤정아 부회장과 박상희 정책이사, 중랑구보건소 이봉신 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중랑구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중랑구회 주상환 회장은 “대화를 통한 소통이 그 어떤 힘의 논리보다 강하다. 저 또한 회장직을 마무리할 때까지 회원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길 계획”이라며 “아무쪼록 오늘 이 자리가 회원간의 소통과 화합이 이뤄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을 대신해 인사말을 전한 윤정아 부회장은 “2017년 한 해 동안 최일선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준 회원들 덕분에 치과계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 송년회 자리를 통해 그간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다가오는 새해도 활기차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에는 송년회를 자축하는 케익 커팅식이 진행됐다. 중랑구회 주상환 회장과 서울지부 윤정아 부회장, 중랑구보건소 이봉신 소장 등이 커팅식에 참여했으며, 호기영 원로회원의 건배제의로 송년회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이외에도 빙고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회원들의 화합을 이끌어냈으며, 푸짐한 경품 추첨을 통해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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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설명의무법 대응 솔루션 도입 추진에 대하여
2017년 6월 21일부터의료인의 설명을 의무화한 의료법 개정안이 전격 시행됐다. 개정 의료법에 따르면 의사와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가 환자로부터 받은 동의서에는 해당 환자의 서명 또는 기명날인이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의사가 환자로부터 동의를 얻어야 하는 내용으로는 환자의 증상 진단명, 수술 등의 필요성과 방법, 내용 설명의사 이름 및 수술 등에 참여하는 주된 의사 이름, 발생 예상 후유증과 부작용, 환자 준수사항 등이다. 또한 수술 및 수혈 또는 전신마취 방법 및 내용 등의 변경 사유, 변경 내용을 환자에게 서면으로 알리는 경우 환자의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구두 방식을 병행해 설명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서면의 경우 환자의 동의를 받은 날과 환자에게 알린 날을 기준으로 각각 2년간 보존 관리해야 한다. 이를 위반한 경우 의료기관과 의료인에게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간단한 시술이나 수술을 위해 설명하고 동의서에 서명 받는 시간과 노력들은 인력난과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가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지난 6월 21일 개정 의료법의 전격 시행 당시, 의협은 ‘의료현장의 다양한 케이스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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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장난감 회사의 몰락이 주는 의미
얼마 전 어린이 장난감 천국의 대명사인 토이저러스 회사가 파산보호 신청을 하였다. 전 세계 37개국에 990여 매장을 지닌 대규모의 세계적인 기업이었으나 설립되고 70년 만에 망하게 되었다. 내막을 들여다보면 불과 20년 만에 급속히 몰락하였다. 몰락의 원인은 두 가지로 추측된다. 첫째는 아이들의 장난감 소비 기호의 변화이다. 아이들이 생각하며 조립해야 하는 레고나 손으로 조작해야 하는 장난감보다는 스스로 생각할 필요 없이 말하고 움직이고 화려하고 변화무쌍한 스마트폰과 모바일 게임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오프라인 매장의 몰락이다. 토이저러스는 장난감 매장 자체가 놀이공원이었다. 필자의 첫 느낌은 어린 시절 꿈꾸던 장소에 온 느낌이었다. 아마도 백화점 쇼핑을 좋아하는 분들의 심정이 그러했을 것이다. 요즘 소비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다보니 오프라인이 경쟁력을 상실하여 결국 회사가 문을 닫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젊은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들과 장난감 매장에 같이 가서 놀아줄 시간이 없거나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토이저러스의 몰락은 소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한 회사의 잘못도 있지만, 핵심은 이런 회사가 망할 수밖에 없는 시대환경이다.
손정필 교수의 NLP 심리상담 - 51
견디기 힘들 정도의 겨울추위를 흔히들 ‘칼바람’이라고 표현한다. 그만큼 추운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준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부르는 것 같다. 앙상한 가지에 매달려 있는 잎새들은 지나가는 가을의 끝을 어떻게든 지켜보려고 애써보지만 차가운 동장군 앞에서는 낙엽이 되어 흩어져간다. 그래서 동장군은 가을의 흔적들을 저만치 밀어내기 위하여 차갑고 거센 바람으로 나타나서 겨울이라는 계절의 성곽에 입성한다. 겨울은 다른 계절에 비하여 바람이 많이 분다. 아니 바람이 많다기보다 바람에 민감해지는 계절이다. 추위에 더해지는 바람은 더없이 고통스럽고 견디기 힘들다. 혹독한 추위라도 바람이 없으면 그나마 견딜 수 있지만 그 추위에 바람까지 불어오면 체감으로 느끼는 추위는 배가 된다. 그래서 겨울에는 온도계로 측정한 추위와는 별개로 바람을 계산한 체감온도라는 것이 실제 추위라고 이야기 한다. 혹독한 추위의 겨울이 과거와 비교하여 고통스럽지 않고 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이유는 날씨의 변화보다도 실내난방과 겨울 옷들 때문이다. 지금이야 겨울이라는 계절이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지만 난방과 옷가지가 변변치 않았던 이전에는 겨울은 견디기 힘든 기간이었다. 그러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