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오스템, 칠레 법인 론칭 세미나 성황

URL복사

남미서도 ‘오스템임플란트’ 관심 높아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3일과 4일 양일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현지 법인 론칭 기념 ‘Hiossen Launching Seminar 2017 Chil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칠레 현지 치과의사 18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첫 날은 임플란트 강연과 기념공연이, 이튿날에는 핸즈온 코스 등이 진행됐다.

 

첫날 론칭 세미나는 칠레 법인 설립에 대한 상황과 비전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미국의 Dr. Lastimado가 초청 연자로 나서 TS 임플란트 디자인과 표면 등의 특장점 및 임상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Ridge Split 및 Esset과 Smartbuilder Kit를 활용한 GBR 임상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칠레의 Dr. Javier는 ‘CAS/ LAS Kit를 활용한 임상사례 및 제품 특장점’을, Matamala 교수가 ‘Digital Guide Surgery 임상사례 및 발전과정’을 소개했다.

 

이튿날 핸즈온 세미나에서는 Dr. Lastimado가 Esset Kit, Ridge Split 및 GBR Kit를 활용한 Smart Builder 실습을 모형으로 진행했다. 특히 칠레 및 남미에서는 구치부 Narrow Ridge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세미나에 참가한 현지 치과의사들은 새로운 Ridge Split 실습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오스템은 강연뿐 아니라 전시부스를 통해 자사 제품을 홍보했다. 참가자들은 오스템의 우수한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칠레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키트 내 기본구성으로 포함된 드릴보다는 오스템의 122 Taper Kit, Esset Kit, Parallel Guide Kit처럼 체계적이고, 우수한 Kit와 드릴 및 제품 구성이 인기를 끌었다. 오스템 측은 “남미 첫 법인인 칠레지역을 중심으로 브라질, 콜럼비아 등 남미지역 임플란트 시장을 공략해 한국 임플란트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자산배분 투자 잘하고 계신가요?

총 2회에 걸쳐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시기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등의 자산 가격 전망과 자산배분 리밸런싱 전략에 대해 살펴봤다. 그동안 칼럼에서 다뤄온 자산배분 투자 방식을 기본으로 각 자산의 최근 전망을 조합해서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현금의 비중을 조절해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인지 충분히 전달했다고 생각한다. 자산배분 칼럼을 시작한 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직장을 다니며 본업에 집중하면서 패시브 투자를 병행해도 변동성이 낮은 채로 높은 확률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자산배분 방법을 다뤄왔다. 양적완화의 유동성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시대에서 투자의 당위성과 그중에서 자산배분해 투자하면 얻게 되는 장점에 대해 언급하며 칼럼을 시작했다. 초반에는 자산배분으로 투자성과를 낼 수 있는 기초 원리와 지식에 대해 다뤄왔으며, 그중 필자가 하고 있는 주기적 자산배분에서 핵심 기준의 역할을 하고 있는 연준의 금리사이클과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소개했다. 이후 ETF의 기본 원리와 투자방법을 소개하고, 자산배분 시 위험자산 주식, 안전자산 채권, 대체자산 금을 ETF를 활용해 투자하는 기초적인 투자논리와 방법에 대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