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iAO 2018 성공개최 다짐

URL복사

KAOMI 송년회서 성공 확신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여환호·이하 KAOMI)가 지난해 12월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 

KAOMI 여환호 회장은 “지난 2017년 한 해는 치과계 안팎으로 정말 다사다난했던 해였다”며 “이런 가운데 KAOMI는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을 위한 학회로 거듭났고, 이제는 진정한 국제학회로서 발돋움을 하는 해로 기록됐다고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진 경과보고에서는 올 한해 KAOMI 활동에 대한 간략한 브리핑이 있었다. 특히 KAO MI가 발행하고 있는 학회지가 국내 임플란트 관련 학회로는 처음으로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2017년도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돼 지난해 최대 성과 중 하나로 꼽혔다.

또한 KAOMI는 지난해 준회원을 포함해 전체 회원 수가 6,000명을 돌파해 최대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임플란트 학회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이날 송년회에서는 오는 3월 10일과 11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iAO 2018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iAO 2018 김정혜 조직위원장은 “Osteology Foundation과 함께 진행하는 공동 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 학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해외 치과의사들의 참여 또한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iAO 2018을 계기로 KAOMI는 국제학회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자산배분 투자 잘하고 계신가요?

총 2회에 걸쳐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시기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등의 자산 가격 전망과 자산배분 리밸런싱 전략에 대해 살펴봤다. 그동안 칼럼에서 다뤄온 자산배분 투자 방식을 기본으로 각 자산의 최근 전망을 조합해서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미국주식, 미국채, 금, 비트코인, 현금의 비중을 조절해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인지 충분히 전달했다고 생각한다. 자산배분 칼럼을 시작한 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직장을 다니며 본업에 집중하면서 패시브 투자를 병행해도 변동성이 낮은 채로 높은 확률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자산배분 방법을 다뤄왔다. 양적완화의 유동성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시대에서 투자의 당위성과 그중에서 자산배분해 투자하면 얻게 되는 장점에 대해 언급하며 칼럼을 시작했다. 초반에는 자산배분으로 투자성과를 낼 수 있는 기초 원리와 지식에 대해 다뤄왔으며, 그중 필자가 하고 있는 주기적 자산배분에서 핵심 기준의 역할을 하고 있는 연준의 금리사이클과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소개했다. 이후 ETF의 기본 원리와 투자방법을 소개하고, 자산배분 시 위험자산 주식, 안전자산 채권, 대체자산 금을 ETF를 활용해 투자하는 기초적인 투자논리와 방법에 대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