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2일 대구에서 ‘네오 임플란트 대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 경영과 관련한 세무전략에 대한 강연도 마련돼 특별함을 더했다. 대구지역 개원의 및 개원 예정의 20여명이 참석, 네오가 전하는 임상 및 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첫 시간에는 조재호 공인회계사가 ‘치과 경영에 필요한 세무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개원의가 알면 도움이 될 만한 회계 및 세무전략을 소개해 개원을 준비 중인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번째 시간에는 이재윤 원장이 ‘임플란트 최신 경향과 컴플리케이션 극복하기’를 주제로, 임플란트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임상 케이스를 공유했다.
전시 공간에서는 네오의 신제품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와 리페어 솔루션인 ‘FR-Kit’와 ‘SR-Kit’를 소개하고, ‘Neo NaviGuide’와 픽스처 식립 핸즈온도 진행했다. 네오 관계자는 “타진식 동요도측정기 ‘AnyCheck’와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할 수 있는 네오 브러시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특히 세무 관련 강의에 대한 반응이 좋아, 향후 개원 예정의 대상 세미나에서는 임상뿐 아니라 세무 회계 관련 강연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