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지난해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Indonesian Symposium of Implant Dentistry’에 참석,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온 현지 치의들에게 덴티움의 제품 및 혁신기술을 선보였다.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각 업체별 주력 제품군을 전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덴티움은 인도네시아에서 론칭한 신형 ‘SuperLine’과 Regenertion 제품군에 포커스를 맞춘 라인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덴티움 제품의 임상술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핸즈온 코스를 준비, 참가자가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심포지엄 첫날 개최된 론칭 세미나에서는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 현지 Aulia Yudha 원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세미나를 통해 수술부터 보철,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이르는 덴티움만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홍보효과와 함께 덴티움에 대한 신뢰도까지 동반 상승하는 계기가 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박정철 교수는 신형 ‘Super Line’과 ‘Osteon Ⅲ’를 중심으로 덴티움 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했으며, 이훈재 원장은 덴티움의 캐드캠 장비를 중심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가능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Aulia Yudha 원장은 덴티움 제품을 활용한 GBR 술식을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현지 치과의사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빠르게 발전하는 인도네시아 치과시장에서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졌다고 자평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