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하 심평원)이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 7개소의 진료비 심사 업무를 지원으로 이관했다.
이는 현장 중심 심사체계 확립과 지역의료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올해 진료비 청구명세서 접수부터 심사, 이의신청, 의료자원 현황 신고 등의 제반 업무를 담당 지원에서 수행하게 된다.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서울지원에서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은 광주지원 △단국대학교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과 학교법인 원광학원 원광대학교치과대학 대전치과병원은 대전지원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은 수원지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창원지원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은 의정부지원에서 수행된다.
해당 내용은 심평원 홈페이지 내 요양기관업무포털(www.biz. hira.or.kr)과 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포털(www.hurb.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심평원은 지난 2016년 12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2017년 1월부터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업무를 지원으로 이관한 바 있으며, 한방병원(’17년 7월 1일부),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18년 1월 1일부) 순으로 단계적 이관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