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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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국제교류 적극 추진

日치주병학회 60주년 학술대회 참석
세계 각국과 연구자 교환 활성화 논의

대한치주과학회(이하 치주과학회) 최성호 회장과 구영 부회장(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일본치주병학회의 60주년 기념 교토학술대회(JSP 60th Diamond Anniversary Meeting in Kyoto)에 참석해 한국 치주학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해 12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교토 국제회관에서 개최된 일본치주병학회 60주년 기념 학술대회 기념행사에는 치주과학회 최성호 회장을 비롯, 미국치주과학회(AAP) Steven R. Daniel 회장, 유럽치주학회(EFP) Gernot Wimmer 회장, 중국치주학회 Dali Liu 회장 대리, 그리고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APSP) 구영 회장 등이 초청됐으며, 각국 치주학회의 현황 및 미래를 위한 비전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치주과학회 최성호 회장은 초청 강연에서 ‘Periodontal Status in Korea and Future Collaboration between JSP and KAP’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치주 상황을 소개하고, 의료계 전반에서 치주학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 최성호 회장은 치주과학회가 세계 각국과 맺고 있는 협약 등을 설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국의 젊은 신진 연구자 간의 교환프로그램 활성화를 제안키도 했다.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 구영 회장은 ‘APSP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1995년 제1회 호주대회부터 2017년 9월 서울대회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사진과 함께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회원국 국민 간의 구강건강에 대한 불평등을 지적했으며, 이같은 불평등 해소를 위한 국제협력에 일본치주병학회가 더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윤정호 교수는 ‘Combination of hP DLSC sheet and rhBMP-2 for periodontal tissue regeneration’을, 이재목 교수는 ‘SOD2 is upregulated in chronic periodontitis to reduce furgher inflammation progression(발표자:윤용)’을, 김성태 교수는 ‘Comparison for tissue volume of ridge preservation using physically cross-linked collagen vs. chemically cross-linked collagen membranes: a pilot study(발표자:이정태)’를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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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2018년 무술년 치과계는
2018년 역시 모두 알고 있다시피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다. 그간 치과계의 반목과 질시의 큰 원인이었던 치과의사 전문의제도는 어떻게든 해결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보여 왔던 갈등만으로도 토론은 충분히 되었다. 개원의, 공직, 학회, 치협 모두가 치과의사다. 큰 틀에서 보면 치과계가 당면한 위기를 함께 넘어야 한다. 선택이 미래지향적인 대학입시에서 치의학과의 인기순위가 점점 떨어지는 것만 봐도 모든 국민이 치과계의 어려운 현실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치과계 내부의 단체 이기주의에 심취하여 소탐대실하는 어리석음을 보이지 말자. 치과계의 앞날만 보고, 어떤 선택이 현명한지를 생각하고 전문의제도를 수정?보완하는 지혜를 발휘했으면 한다. 개원가에 불어 닥친 구인난과 경영난은 심각한 수준을 넘었다. 개원의들은 지금 당장 살아남기 위해서 독배라도 서슴지 않고 마실 지경이다. 덤핑, 거짓?과대광고, 가격할인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 등 망해가는 가게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선전들을 마케팅이라는 핑계로 허울 좋게 포장하고, 이를 여과 없이 따라 하고 있다. 사회적 문제가 되었던 먹튀치과의 출현, 근관치료(신경치료)가 암을 비롯해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는 내용을 SNS에
[논 단] 2018년 치협 집행부의 건투를 바란다
이번 협회장과 임원진이 출발한지 불과 8개월여! 3년 임기로 따지자면 얼마 안됐지만 필자가 보기에 협회장과 임원들의 활약은 상당히 긍정적이다.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의 협회장이기에 거시적인 안목의 부재로 이어지지는 않을까하는 필자의 우려를 비웃기나 하듯이 대정부, 대정치권의 행보가 담대하고 가시적인 결론을 내고 있기에 더욱 그러하다. 필자는 작년에 치과신문 논단을 통해 치과계의 가장 시급한 3대 과제로 비급여의 급여화에 따른 대책, 보조인력 수급 문제, 치과대학 입학정원 감축을 차례로 논한 바 있다. 의료인들이 우려하는 문케어 중에 비급여의 급여화는 현실적으로 당장은 걱정되는 측면도 있지만 스케일링이나 노인틀니, 노인 임플란트의 경우와 같이 급여화 이후의 긍정적인 측면도 있어서 급여화에 따르는 적정한 수가만 보장된다면 치과계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오히려 환영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언제인가는 맞아야 할 매이기에 빨리 적응하는 것도 한 방법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빈도 높은 항목의 급여화에 따른 수가 조정에 최선을 다해준다면 치과의사들에게도 기회가 될 수 있기에 협회도 여기에 초점을 맞추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우리들의 가장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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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필 교수의 NLP 심리상담 - 52 <마지막회>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간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더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으로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고 비리의혹과 관련된 수사와 구속 그리고 재판 같은 뉴스가 유독 많았다. 그 중에서도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이 커다란 이슈로 떠올랐다. 지진 안전지대라고 믿었던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게 만들었던 사건으로 2년 전 경주 지진보다 강도는 약하였지만 전국적으로 그 흔들림은 더 컸다고 한다. 필자도 그날 오후 경기도 모 연수원에서 강의를 하던 중 교육생들의 휴대폰에서 들려오는 요란한 싸이렌 소리와 함께 “교수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교육장의 흔들림을 느꼈다. 지진이 발생한 포항과는 한참 먼 거리에서 그 정도의 흔들림을 감지하였는데 막상 지진이 발생한 지역에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지진의 공포가 상당했을 것이다. 뉴스나 인터넷 동영상을 통하여 건물의 내부 천장과 벽면이 떨어져 나가는 끔찍스러운 장면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아직도 피해를 완전히 복구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지금이라도 지진에 대비한 안전점검과 설비 그리고 지진이 발생하였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