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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학회 오는 3월 4일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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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임플란트 치료 트렌드 섭렵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이하 이식학회)가 오는 3월 4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2018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류재준)를 개최한다.

‘New technique and innovations in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12명의 국내 유명연자들의 연자들이 총 6개 세션을 통해 지견을 펼칠 예정이다.

박동원 원장(파크에비뉴치과)과 이동운 과장(중앙보훈병원 치과) 그리고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 등이 나서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Atrophic Mandible을 극복하는 세 가지 전략’이 다뤄질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Sinus 극복하는 두 가지 전략’을 주제로 김근홍 원장(뉴욕본치과병원)과 엄인웅 원장(서울인치과) 등이 강연을 펼친다. 상악동 처치와 관련해 의과적 접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김영진 원장(열린이비인후과)이 Sinus ENT 특강에 나설 예정이다.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관련한 세션도 진행된다. 먼저 고려대 기계공학부 장민호 교수가 인트라 오랄 스캐닝 기술의 현재 및 향후 발전 방향을 짚어주고, 이수영 원장(오복만세치과)과 강재석 원장(예닮치과)이 구강 스캐너의 임상 적용에 대해 다룬다. 또한 강재석 원장은 김기성 원장(남상치과)과 함께 ‘Digital implantology’ 세션 강연에도 나설 예정이다. ‘임플란트에 교정을 더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세션 6에서는 전윤식 교수(이대목동병원)와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이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문의 : 02-2273-3875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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