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턱관절협회(회장 이부규·이하 턱관절협회)가 지난 17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이부규 회장, 정훈 명예회장을 비롯 20여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이부규 회장은 인삿말에서 “국민들이 적절한 턱관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턱관절 치료가 치과 분야라는 인식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부금 사업 등의 재정확충 방안 마련 △외부 인사와의 협력 등을 통한 협회 발전 방안 모색 등 추후 중점 사업을 제시했다.
이어 신임 임원단 소개 및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새로 구성된 류재준 부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임원들은 앞으로 3년간 회원들과 함께 턱관절협회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날 정훈 명예회장은 오는 3월 31일 개최될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4기 연수회 홍보 및 협회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최병준 총무이사와 박관수 학술이사는 △평생회비 및 연회비 조정 △기부금 사업 활성화 △타 학회와 학술대회 공동 개최의 건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턱관절협회 정기이사회는 매 홀수 달 네 번째 월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