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7일 지씨코리아(사장 키타노 타쿠)와 간담회를 갖고 향후 SIDEX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SIDEX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대영 부회장, 함동선 총무이사, 노형길 SIDEX 사무총장 등 서울지부 임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지씨코리아 측은 키타노 타쿠 사장을 비롯해 민성욱 부장, 박성순 영업차장, 황인창 과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지씨코리아는 무엇보다 우수한 품질의 치과기자재를 국내에 공급함으로써 국내 치의학 및 치과임상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매년 SIDEX에도 크고 작은 도움을 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키타노 타쿠 사장은 “SIDEX는 이제 도쿄전시회를 능가할 만큼 양적으로 질적으로 많은 성장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SIDEX 또한 성공할 것을 믿어의심치 않고,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