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과 월간 치과계가 후원하고 A.T.C임플란트연구회가 주최하는 ‘A.T.C Im plant Annu al Meeting 2018’이 다음달 2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6년 맺은 ‘A.T.C임플란트연구회-신흥양지연수원 상주학술단체 조인식’ 이래로 세 번째를 맞는 심포지엄은 임플란트에 대한 개념에서부터 치료계획, 강의와 토론, 그리고 라이브 서저리까지 알찬 커리큘럼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매년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해온 A.T.C임플란트연구회의 디렉터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을 필두로,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 김성언 원장(세종치과), 현동근 원장(서울연합치과)이 연자와 토론자 등으로 참여, 강연장의 열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악수복의 모든 것’으로, 크게 세 파트로 나뉜다. 오상윤 원장의 오프닝 세레모니로 시작되는 파트 1에서는 박희웅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악수복의 치료계획과 실행과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김성언 원장이 전악 임플란트를 의도한 Path로 식립하는 방법을 제시한 뒤, 오승환 원장이 Full Mouth Rehabilitation 술식에 대해 아날로그에서부터 디지털 방법까지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오상윤 원장이 심하게 퇴출된 상악 무치악에서의 전악골 증강술 노하우를 공유한다.
파트 2에서는 ‘A.T.C Im plant Annual Meeting’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된다. 오상윤 원장과 김성언 원장이 오퍼레이터를 맡고, 박휘웅 원장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한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의 주제는 ‘Full mouth bone augmentation & Implant placement’로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식립 과정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 파트 3은 현동근 원장의 ‘Clinical Application of the Full Mouth Reconstruc tion ’으로 시작된다. 이후 오상윤 원장과 함께 오승환 원장, 박휘웅 원장, 김성언 원장이 토론자로 나서 오전 강의에 대한 토론을 이어간다. 토론의 주제는 △전악재건술에 필요한 임플란트 개수 △Fixed hybrid와 Flxed bridge의 선택기준과 장단점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장단점과 통찰력 △수많은 임플란트 술자들이 임상에서 마주치는 실폐 증례 등으로 구성된다.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8’의 사전 등록은 덴탈세미나(www.dentalseminar.co.kr)와 덴탈이마트(www.dentalemart.c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등록비 전액은 전국 11개 치과대학에 기부된다.
◇문의 : 080-819-2261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