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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조치 후 첫 전문의 시험, 합격률 98.14%

치협, 오늘 합격자 발표…신규 전문의 2,533명 배출

 

2,533명의 새로운 치과의사전문의가 배출됐다. 300명 내외의 합격자를 배출했던 예년과 달리 이번에 치러진 ‘제11회 치과의사전문의시험’은 경과조치 후 실시된 첫 번째 시험이라는 점에서 합격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는 오늘(1일) 오전 10시 제11회 치과의사전문의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2차 시험에 응시한 2,574명 중 최종적으로 2,526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98.14%를 기록, 96~99%에 달했던 예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여기에 1‧2차 시험 전부면제에 해당하는 전속지도전문의 7명까지 더해져, 올해 배출된 치과의사전문의는 총 2,533명이다. 이로써 총 11회의 전문의시험을 통해 지금까지 배출된 누적 전문의는 5,891명이 됐다.

 

과목별로는 △구강악안면외과 435명 △치과보철과 502명 △치과교정과 739명 △소아치과 209명 △치주과 344명 △치과보존과 162명 △구강내과 58명 △영상치의학과 60명 △구강병리과 6명 △예방치과 11명 등이다. 탈락의 고배를 마신 48명 중 전공의는 1명뿐이었으며, 나머지 47명은 모두 기수련자였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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