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오는 22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창립 15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부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이 만찬을 함께 즐기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1부에 이어 2부는 ‘함께 나누는 시간’을 주제로 스마일재단 창립 15주년 기념식 및 이사진 이·취임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감사의 시간’으로 진행되는 마지막 3부는 ‘2018 제12회 스마일시상식’이 진행된다.
장애인 구강보건 증진 관련 공적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뤄진 이번 스마일시상식 수상자는 △장애인치과진료봉사단(보건복지부장관표창) △김호진 씨(스마일재단이사장표창) △사단법인 자평(대한치과의사협회장표창)이 영예를 안을 예정이다. 각 수상자에게는 활동 격려 부상으로 현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은 “스마일재단이 어느덧 창립 15주년을 맞이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스마일재단이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달려올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다른 사람에게 짐이 아닌 힘이 되는 사람이 되자”며 “따뜻한 기부문화를 실천해 올 연말에는 신용카드 영수증이 아닌 기부금 영수증이 두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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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