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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치대재경동문회 윤정훈 신임회장 선출

지난 3일 신춘음악회 및 총회, 봄을 부르는 환상의 하모니

경북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문회(회장 윤정아·이하 경북치대재경동문회)가 지난 3일 팔레스호텔에서 신춘음악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강호덕 보험이사를 비롯 영등포구치과의사회 홍종현 회장 등 내외빈 및 동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의사윤리선언 △재무보고 △신임회장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묵묵히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경북치대재경동문회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경북치대재경동문회는 15대 신임회장에 윤정훈 동문을 선출했다. 윤정훈 신임회장은 “윤정아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워낙 동문회를 잘 이끌어와 부담감이 적지 않다”며 “앞으로 과거의 좋은 활동은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새로운 길도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임기를 마무리한 윤정아 회장은 “4년의 임기 동안 저와 14대 임원진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윤정훈 신임회장과 새 집행부에도 큰 힘이 되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 졸업 예정인 39대 새내기 신입 동문회원들의 인사를 끝으로 참가자들은 함께 만찬을 즐기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만찬 후 진행된 신춘음악회는 윤선경 소프라노, 김현욱 테너, 유성은 피아니스트, 장효원 바이올리니스트가 멋진 공연을 펼치며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윤선경 소프라노의 이태리곡 ‘입맞춤’을 시작으로 김현욱 테너가 오페라 ‘리골렛토’ 중 ‘여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이’를 선보였으며, 장효원 바이올리니스트가 집시들의 애환을 담은 Monti의 ‘차르닷시’ 등을 연주하며 갈채를 받았다. 이외에도 소프라노와 테너가 듀엣으로 ‘금강산’을 완벽히 소화하며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하기도 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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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3
흔히 팀워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야는 스포츠입니다. 어떤 스포츠 경기에서나 팀의 성공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선수 개인의 역량보다는 선수들을 진흙처럼 잘 뭉칠 수 있게 하는 힘, 즉 팀워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최고의 팀워크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훌륭한 리더를 갖는 것입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감독이었던 ‘거스 히딩크’ 아시죠? 히딩크 이전에 우리나라 축구의 문제점은 무엇이었나요? 역량 있는 선수는 많았지만 인맥에 의한 선발 등 과정부터가 공정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경기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과 정신력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선수선발 과정부터 철저히 실력주의로 공정하게 선발하려고 했습니다. 때문에 기회가 없다고 생각했던 선수들도 선발기회를 갖기 위해 더욱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히딩크 감독의 개혁에 반대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그는 자신만의 소신을 가지고 과감하게 개혁을 추진했습니다. 그는 선수들에게 감독이자 상사이면서 선수들의 마음속에는 리더로, 때론 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가갔고, 모두를 ‘나의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선수들이 힘들어 할 땐 두 어깨를 감싸 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