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 5일 다산실에서 5·18민주화운동교육관(관장 위인백)과 진료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및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고,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조선대치과병원은 5·18민주화운동교육관 회원에게 양질의 치과진료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조선대치과병원 김수관 원장은 “이번 진료협정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광주 지역을 위해 애쓰신 분들께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