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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치과인 동호회 등록제 시행

문화복지위, 동호회 활동 적극 지원 방침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치과인 동호회 등록제’를 시행한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허경기)는 지난 6일 ‘치과인 동호회 등록제’안을 최종 확정하고 시행키로 했다.


‘치과인 동호회 등록제’는 치과의사 회원이 주축이 돼 치과인의 화합 및 국민과의 소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인문, 문화, 예술 및 체육활동 등을 하고 있는 치과인 동호회를 발굴, 치협에 등록하게 함으로써 동호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다.


대상은 학술적 활동을 제외한 인문, 공연, 체육, 전시, 출판, 영상 상영회,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여러 사람과 함께 공유하는 단체다.


치협에 등록 신청을 희망하는 동호회는 회원으로서 의무를 다한 치과의사 비율이 2/3 이상, 회원 수 20명 이상이어야 한다. 회원 구성 역시 전국 11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및 기타(해외 치대는 1개로 산정) 중 4곳 이상, 전국 18개 지부 중 5곳 이상의 회원이 분포돼야 한다. 이밖에 최근 2년간 연 1회 이상 정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의 지속적인 활동도 필수다.


치과인 동호회에 정식등록되면 치협 사이트에 동호회 방을 개설할 수 있으며, 전국대회나 국제 활동 시 사전협의를 통해 치협(KDA)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해당 동호회가 전국 규모 행사나 사회공헌 활동 및 대국민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는 행사를 개최 시 치협 문화복지위원회에 활동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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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치협 회장단 선거무효확인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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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3
흔히 팀워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야는 스포츠입니다. 어떤 스포츠 경기에서나 팀의 성공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선수 개인의 역량보다는 선수들을 진흙처럼 잘 뭉칠 수 있게 하는 힘, 즉 팀워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최고의 팀워크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훌륭한 리더를 갖는 것입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감독이었던 ‘거스 히딩크’ 아시죠? 히딩크 이전에 우리나라 축구의 문제점은 무엇이었나요? 역량 있는 선수는 많았지만 인맥에 의한 선발 등 과정부터가 공정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경기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과 정신력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선수선발 과정부터 철저히 실력주의로 공정하게 선발하려고 했습니다. 때문에 기회가 없다고 생각했던 선수들도 선발기회를 갖기 위해 더욱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히딩크 감독의 개혁에 반대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그는 자신만의 소신을 가지고 과감하게 개혁을 추진했습니다. 그는 선수들에게 감독이자 상사이면서 선수들의 마음속에는 리더로, 때론 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가갔고, 모두를 ‘나의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선수들이 힘들어 할 땐 두 어깨를 감싸 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