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호·이하 특위)가 2018년 제2차 회의를 갖고, 회원제안사업 과제 및 추후 아카데미 일정을 검토했다.
이번 회의는 전 서울지부 정책이사를 역임한 조정근 재무이사와 영등포구치과의사회 홍종현 회장를 비롯 현 서울지부 박상희 정책이사가 특별 참석한 가운데 회원제안사업 검토과제 11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조정근 재무이사는 “회무의 방향성, 예산, 일관성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회원제안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위는 회원제안사업 검토과제 11건 중 ‘노무사 상담게시판 신설’ 필요성에 공감하고, 해당 안건을 서울지부 정기이사회에 상정키로 했다. 아울러 다음달 15일 개강을 앞두고 있는 골든아카데미 홍보안을 적극 검토했으며, 차기 아카데미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특위는 여성치과의사, 청년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여성아카데미와 블루아카데미를 오는 9월부터 각각 3, 4주 일정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치과의사의 은퇴 길잡이로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골든아카데미의 차기 일정에 대한 의견교환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