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부터 매달 디지털 세미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0일 대구 덴티스 본사 의료기기사업부에서 ‘3D 프린터 ZENITH, LAB에서 제대로 활용하기’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서울에서 동 세미나를 진행했다.
올해 덴티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전국투어 ZENITH 세미나는 실제 3D프린터 ZENITH를 활용하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세미나로, 새로운 디지털 기공 시대에 점차 다양해지는 3D프린터의 활용 방안을 알아보고, 빠르고 정확한 기공의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D 프린터 시장현황부터 △기공소에서 디지털 가이드를 활용하는 법 △모델 출력 팁 등의 전반적인 내용은 물론, ZENITH를 이용한 PFM & 보철 제작 및 디자인 기법, 템포러리 제작 등 심도 있는 강연이 이어지고 있다.
세미나에는 ZENITH 유저인 김문선 소장(진흥치과기공소)과 이기봉 소장(센트릭치과기공소)이 연자로 나섰다. 두 연자는 ZENITH를 활용한 기공소의 비즈니스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며, 기공의 기본기부터 사업 방향까지 폭넓은 지식을 공유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