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달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벨 덴탈 센터에서 ‘DDA in San Francisc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미국 DDA에는 3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함께해, 미국법인 단일 DDA로는 최다인원이 참석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오전에는 디오 정석준 이사가 ‘DIO Digital workflow’를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디오가 추구하고 있는 Digital Dentistry의 방향과 과정을 상세히 전달했다.
이어 오후에는 Dr. William 원장(벨덴탈센터)과 Dr. Dyani 교수(스탠포드대학교 메디컬센터)가 ‘왜 Guide 시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리서치 자료와 디오나비 임상 케이스를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이 3,500여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쌓은 디지털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 그는 핸즈온 실습을 통해 ‘디오나비’의 우수성을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Dr. Reza Saeidi는 “이번 DDA 참석으로 타사 가이드시스템 사용 경험에서 얻은 가이드 서저리에 대한 불신을 완벽히 해소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주변 동료들에게 디오나비 도입을 강력히 추천해도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