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가 지난달 31일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치과병원 노무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지부 손성일 재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참가자들로 만석을 이루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대구지부 이영배 고문노무사가 ‘직원의 채용부터 퇴직까지 필요한 노동법’을 주제로 강의를 펼쳐 많은 호응을 받았다.
대구지부 최문철 회장은 “이번 설명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준 이영배 노무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부터 16.4% 인상된 최저임금은 신규 근로자 뿐 아니라 기존 근로자의 임금 상승 요인이 되어 치과 경영이 점차 힘들어지고 있다. 이번 강의가 치과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