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2018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위원회)가 지난 21일 제5차 회의를 열고, 구강보건의 날 행사 명칭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오는 6월 9일 개최될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공식 명칭을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로 결정했다. 명칭에는 구강보건의 날을 전 국민에게 홍보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면서 국민과 서울지부가 함께 즐기는 행사로 개최하자는 의미를 담아냈다.
아울러 위원회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 포스터 시안을 검토했다. ‘함께’하는 분위기를 담아내고자 △가족 △따뜻함 △심플함 △평화로움 등을 디자인 키워드로 선정했다. 특히 국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포스터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날 구강보건의 날 행사 용역사업자 제안서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오는 6월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온라인 퀴즈대잔치, UCC공모전 등 사전 콘텐츠와 야외무대를 활용한 치과대학과 치과의사 동아리 공연 및 각종 시상식, 이벤트 행사가 마련돼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