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제8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하고,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했다.
먼저 좌장 검토의 건에서는 학술 프로그램 내용에 따른 전문과목 교수를 가급적 초빙하기로 했다. 또한 운영의 묘를 살려 해외연자 초청강연에서는 좌장 없이 사회자 위주의 진행을 하고, 교양강연에서는 서울지부 의장단 및 감사단 등을 좌장으로 초빙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포스터 발표와 관련해서는 학술위원들이 직접 나서 모교 의국과 소속된 학회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주제의 포스터가 발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이날 학술위원회에서는 다음달 30일부터 총 12회의 일정으로 시행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교육’에 대한 검토도 이뤄졌다. 학술위원들은 서울지부 차원에서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라는 데 공감하고, 간호조무사들이 치과취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되도록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을 꾸미기로 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