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예산 1억3,500만원을 투입해 ‘종합병원 심사 효율화를 위한 선정모형 개선 연구’를 추진 중이다.
핵심은 인공지능의 활용이다. 앞서 심평원은 2017년도 연구용역을 통해 병원급의 전문심사 선정모형을 개발했으며, 이번 연구는 그 대상을 종합병원으로 올려 AI기반 전문심사 선정모형을 개발하는 것이다. 보장성 강화에 따른 심사물량 증가가 예고된 만큼 그 해법으로 AI의 적용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