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가 지난 1월 27일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희대치과병원과 치과대학관에서 ‘2018 경희치대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서는 신승윤 교수(치주과)의 ‘치아의 행태 그리고, 치료’ 강의를 비롯해 ‘예비치과의사 쫛쫛쫛’의 이름표가 새겨진 가운을 입고 △나의 칫솔질 상태는? △구강 내 스캐너 체험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의 이모저모 등의 실습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석한 최예원 학생(현대고등학교)은 “이번 캠프를 통해 치과대학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특히 진로 계획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목표를 위해 더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희치대 입시관리위원회 위원장 정종혁 교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서 학생들의 치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커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