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중국 광동성 심천에서 ‘제2회 한·중 치과의사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 교류회에는 중국과 홍콩 현지 치과의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류회에서는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 최성욱 원장(사과나무치과), 신정기 원장(미시간치과),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활발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자들이 강연에 나서 최신 노하우와 트렌드를 공유했다.
첫 날에는 디오 김태영 전무의 ‘디오 비전’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한국 측 연자들이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또한 중국 현지치과 4곳과 한국 초청 연자 간 자매결연 협약을 진행했으며, 중국 현지 12개 치과에서 협력관계 요청 등이 이어졌다.
교류회 둘째 날에는 한국 초청 연자가 2개 조로 나뉘어 중국 현지 치과를 방문해 라이브 서저리 시술을 어시스트 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