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이 주최하고 동교 총동창회 및 아원아카데미가 후원하는 ‘AWON Meeting 2018’ 전북치대 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치과임상의 핵심정리’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교합학의 세계적 권위자 Dr. Gary DeWood가 초청돼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16명의 국내 연자들이 전하는 다양한 임상 노하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Dr. Gary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종일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Facially generated treatment planning and oclusion’을 주제로 교합 관련 최신 경향을 짚어줄 예정이다. Dr. Gary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치의학 교육기관 중 하나인 ‘Spear Education’의 임상 교육 담당 수석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밖에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송광엽 교수(전북치대)의 ‘변화하고 있는 총의치’ 강연을 필두로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