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 흐림동두천 10.2℃
  • 흐림강릉 11.5℃
  • 서울 10.8℃
  • 대전 12.8℃
  • 대구 13.1℃
  • 울산 14.6℃
  • 흐림광주 13.3℃
  • 부산 15.4℃
  • 흐림고창 12.9℃
  • 흐림제주 17.5℃
  • 흐림강화 10.8℃
  • 흐림보은 11.9℃
  • 흐림금산 10.6℃
  • 흐림강진군 15.2℃
  • 흐림경주시 13.5℃
  • 흐림거제 15.0℃
기상청 제공

SIDEX 2018 사전등록, 4월 9일(오늘) 오픈

6월 22~24일 코엑스, 해외특강 등 50여개 강연-1,028개 전시부스 확정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93주년 기념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5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8)가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 코엑스 전역에서 개최된다. 막바지 준비점검에 나서고 있는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는 오늘(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혀 치과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종합학술대회, ‘4차 산업혁명’ 주제로


올해 국제종합학술대회 대주제는 ‘4th Wave, Revol- ution in Dentistry’이다.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치의학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학술대회로 완성하겠다는 의지가 포함됐다. 창동욱 학술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만큼 디지털을 주제로 수술, 보철, 교정 등을 다룰 계획이다”면서 “특히 올해는 국제학술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해외연자 초청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해외연자 강연으로는 미국 하버드대 치주과 김민준 교수의 ‘환자에게 웃음과 자신감을 되돌려 드릴 수 있는 치료법’, 프랑스 Dr. Joseph Choukroun의 ‘골이식과 임플란트:다가올 미래에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가?’, 이탈리아 Carlo Maiorana 교수의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연조직, 경조직 증대술’이 준비됐다. 국내외에서 임상과 연구 분야를 아우르며 주목받고 있는 연자들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창동욱 학술본부장은 또 “공동프레젠테이션, 통합프레젠테이션 등을 기획해 보다 깊이 있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공동프레젠테이션은 치주와 보철, 영상치의학과와 구강악안면외과가 한 주제를 다루고, 통합프레젠테이션은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등 주요 영역에서 임상의 처음과 끝을 꿰뚫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외에도 Y세션을 처음으로 기획,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연자들의 강연을 준비해 신선함을 가미했으며, 실습을 병행한 전자차트, 강연과 1대1 상담이 이어지는 세무, 원장과 직원이 함께 듣는 응급상황 대처법, 의료분쟁 등 다채로운 주제가 계획돼 있다. 최근 관심이 높은 해외진출과 관련해서는 LA치과의사회 김필성 차기회장이 연자로 나서 미국에서 치과의사 되기, 자녀의 미국 유학준비 등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15회 맞은 SIDEX, 또 한번 업그레이드!


세계 8대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로 우뚝 선 SIDEX 2018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전시회로, 국제적인 위상 또한 확고하게 다져가고 있다.


올해 SIDEX 전시회에는 총 16개국, 219개사, 1,028부스가 참여한다. 기존의 Hall C, D, D홀 로비뿐 아니라 오디토리움 앞 로비까지도 부스를 확대 운영한다. 현재도 70여개 이상의 업체가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전시공간의 한계가 있는 상황. 노형길 SIDEX 사무총장은 “많은 업체의 참여문의가 있지만 공간이 부족해 아쉬움이 있다”면서 “내년 SIDEX 2019에서는 코엑스 1층 B홀까지 전시장을 확대 운영하기로 코엑스 측과 협의를 끝낸 상황으로, 전시공간의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참여업체에 대한 혜택도 강화했다. 해외바이어 초청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조직위원회는 4부스 미만 참가업체는 4명, 4부스 이상은 6명까지 숙박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각각 2명씩 늘어난 수준이다.


이 외에도 토요일 오전 학술강연 참여확대를 위한 Early Bird이벤트, 지난해 디지털 룰렛 방식을 도입해 호응이 높았던 스탬프 투어도 변함없이 진행되며, 중소 업체들의 주요 전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니 디스플레이존은 업그레이드된 면모로 돌아올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쾌적하고, 불편이 없는 전시회 운영은 기본,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경품행사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활용도가 높은 기념품은 물론, 회원들의 호응도를 고려해 경품구성에도 변화를 준다는 계획이다.


노형길 사무총장은 “올해는 SIDEX가 15회를 맞는 뜻깊은 대회”라면서 “회원과 참가업체의 의견을 가감없이 들을 수 있는 포럼과 참가자들의 설문조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SIDEX가 한 단계 재도약 할 수 있는 구상에 돌입한 것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사전등록비 동결-현장등록비 1만원 인상


SIDEX 2018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4점, 미국치과의사협회(ADA) 보수교육점수 최대 10점이 인정된다. ADA CERP의 경우 아시아권에서는 3개 단체에만 인정되고 있는 가운데, SIDEX는 4년째 그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학술대회 등록자에게는 중식과 무료주차권이 제공되고, 토요일과 일요일 두 번에 걸쳐 경품행사도 준비된다.


한 가지 달라진 부분은 현장등록비가 1만원 인상됐다는 것이다. 사전등록비는 예년과 동일하게 치과의사 7만원, 군의관·공보의·전공의 6만원, 치과스탭 5만원이 적용된다. 다만,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사전등록을 유도한다는 차원에서 현장등록비만 1만원씩 인상(치과의사 10만원)했다.


사전등록은 팩스(02-498-9148) 또는 홈페이지(www.sidex.or.kr)로 가능하며, 서울지부 회원은 구회 회람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더욱 다채롭고 흥미롭게 변신한 국제종합학술대회, 참가자들의 요구에 맞춰 변화·발전하고 있는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로 찾아올 SIDEX 2018. 준비는 끝났다. 이제 현장을 찾아 즐기는 일만 남았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 설]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다녀와서
얼마 전 서울지부는 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은 서울지부의 하반기 주력사업인 개원가 구인난 해결방안 모색, 치과의사전문의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시행 등에 관한 서울지부 입장, SIDEX 2019 준비 등에 대한 설명 이후, 참석한 전문지 기자단의 질의와 응답이 있었다. 서울지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치과에 근무경험이 없거나 휴직중인 간호조무사가 치과취업에 두려움 없이 나설 수 있도록 무료교육을 지원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회원치과에 직접 연결해 구인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서울지부 이상복 집행부 임기 중 처음 시도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4일 일정의 압축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애초 신청자 90여명 중 성실하게 교육을 마무리한 46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소규모 사업장인 동네치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가 자부심을 갖기 위해서는 치과의사단체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더욱이 현재 치과에서 근무하는 대다수 간호조무사들이 치과 관련 교육을 받지 못하고 종사하고 있다는 현실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서울지부의 치과취업과정 교육과 교육 수료증은 나름의 의미가 있다. 앞으로 이러한 교육이 연속성 있게 진행되고, 많은
[논 단] 새우등 터지는 통치 미수련자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받는 피해가 자못 크다. 그리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남북이 만나 평양선언을 하고 합의문을 발표했지만 미국과 중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약소국의 설움인가 아니면 구 한말 조선의 쇄국정책으로 치달아 개방이 늦은 말로인지는 모르겠으나 선택의 잘못으로 받게 되는 운명이라면 어쩔 수 없다. 지금 통합치과 전문의를 위한 경과조치 교육에 올인하고 있는 미수련자들이 처한 현실이 똑같은 양상이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미수련자들! 할 말은 있어도 유구무언이다. 대한보존학회에서 통합치과전문의 경과조치 헌소취하를 추진하는 조건으로 통합치과전문의 명칭변경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치협, 복지부, 치의학회, 통합치의학회에 요구하고 있다. 그 동안 통합치의학회와 보존학회와의 알력을 해결코자 협회가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중재 역할을 했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찾지 못하고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가고 있다. 협회가 이 문제를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직전 협회장 선거 시 무효소송에 안일하게 대처하다 결국 재선거로 협회 예산을 축내며 회원들의 반감을 샀던 일을 잊지 않고 있을 터인데 보존학회의





배너
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