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김진선·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오는 21일 천안 가온치과병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레이저와 디지털, 보험과의 조화’를 대주제로 펼쳐진다. 성창수 원장(성창수 치과)과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이 연자로 나서 △레이저 디지털을 만나다 △개원가에서 주로 하는 치과건강보험진료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인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18일까지다. 등록비는 회원 2만원, 비회원은 3만원이며 현장등록 시에는 각각 1만원씩 추가된다.
이날 학술대회가 끝난 후에는 ‘레이저치의학회 2018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7 회무보고 및 2018 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5년 5월 대한레이저치의학연구회로 시작, 1997년 3월에 창립된 레이저치의학회는 다양한 학술강연과 연수회 등을 진행하며 레이저 치과치료 관련 이론 및 임상실습, 전문인력 배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