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교정 제품 개발 및 공급 전문업체 휴비트가 다음달 2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HUBIT Meeting 2018’을 개최한다.‘The Bottom Line of Con temporary Orthodontics’를 대주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10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서 최신 교정의 흐름을 짚어줄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 조직위원장을 맡은 권병인 원장은 “휴비트 미팅은 치과교정학의 최신 지견과 핫 이슈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임상에서 부딪히는 난감한 문제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최고의 연자와 함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랐다.
먼저 최정호 원장은 ‘더 편리한 교정진단 소프트웨어 활용’을 통해 실전 임상 팁을 공유하고, 이어 최윤정 교수가 ‘Evidence-based approach for anterior open-bite’를 다룬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해외연자 강연도 마련된다. Dr. Thomas Shilpley는 ‘SAGITTAL FIRST: A new era in treatment efficiencies’를 통해 최신 교정치료 술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심포지엄에서는 박기호 교수, 최광효 원장, 황현식 원장, 최광철 원장, 백운봉 원장, 차정열 교수, 이주영 원장 등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