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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피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구영 신임회장

“지식공유와 학문적 ‘교유(交遊)’의 플랫폼으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지난달 19일 신임 집행부 임원에 대한 위촉식 및 사업계획 발표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KAOMI 신임 집행부는 구영 회장과 장명진 차기회장을 비롯해 김종엽 총무이사, 김현종 학술이사, 박정현 재무이사 등을 중심으로 임원진을 구성, 완전한 세대교체를 이뤘다.


구영 회장은 “KAOMI는 1994년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젊은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힘써왔다”며 “이제 KAOMI는 치과계 젊은 인재의 등용문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자부한다. 이 같은 학회의 방향성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학회를 지식공유와 학문적 ‘교유(交遊)’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게 하는 것이 새 집행부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Knowledge sharing thru close friendship’을 슬로건으로 새롭게 집행부를 이끌게 될 구영 회장은 ‘교유’에 방점을 찍고 있다. 그는 “교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도(友道)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라며 “상대의 가치 존중을 기반으로 한 외연의 확장을 통해 학회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가치 판단은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임플란트학’의 특성에 가장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다.


구영 회장은 “임플란트학은 치의학 여러 분야의 학문적 성과가 집약된 대표적인 다학제적 분야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유관학회와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식공유를 위한 교유의 플랫폼이 의미하는 바는 비단 치과계 내부적인 소통에 국한하지 않는다. 임플란트에 대한 대중의 인식 그리고 정보가 넘쳐나고 있는 지금, 중요한 것은 얼마나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가 소통되느냐일 것이라는 게 구영 회장의 강조점이다.


구영 회장은 “KAOMI는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임플란트 ‘교유’를 일반 대중으로 확장하는 지식의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그 구체적인 모습은 임플란트의 위키피디아를 연상할 수도 있고, 임플란트의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를 연상해도 좋다”고 말했다.


이처럼 KAOMI가 치과계 내부적으로나 대외적으로 임플란트학의 지식 플랫폼으로써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부적인 역량 강화가 중요한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에 구영 회장은 무엇보다 SCI급 국제 학술지 발간을 임기 내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영 회장은 “KAOMI 학회지가 최근 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됐고, 조만간 등재지로 위상이 확고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세계 임플란트학계에서 한국의 입지가 매우 높다는 것은 자타가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SCI급 국제 학술지가 부재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구영 회장은 학회지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점을 확실히 했다.


지난 3월 iAO 2018을 통해 KAOMI는 학회의 국제적 역량 또한 한 층 업그레이드됐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학회의 국제적 역량 강화와 관련해 구영 회장은 “iAO 2018 학술대회의 감동이 아직 가슴속에 남아있다. 하지만 현실에 안주하면 추락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인식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임플란트 학회, 아시아 임플란트 허브학회로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 설]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다녀와서
얼마 전 서울지부는 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은 서울지부의 하반기 주력사업인 개원가 구인난 해결방안 모색, 치과의사전문의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시행 등에 관한 서울지부 입장, SIDEX 2019 준비 등에 대한 설명 이후, 참석한 전문지 기자단의 질의와 응답이 있었다. 서울지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치과에 근무경험이 없거나 휴직중인 간호조무사가 치과취업에 두려움 없이 나설 수 있도록 무료교육을 지원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회원치과에 직접 연결해 구인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서울지부 이상복 집행부 임기 중 처음 시도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은 4일 일정의 압축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애초 신청자 90여명 중 성실하게 교육을 마무리한 46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소규모 사업장인 동네치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가 자부심을 갖기 위해서는 치과의사단체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더욱이 현재 치과에서 근무하는 대다수 간호조무사들이 치과 관련 교육을 받지 못하고 종사하고 있다는 현실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서울지부의 치과취업과정 교육과 교육 수료증은 나름의 의미가 있다. 앞으로 이러한 교육이 연속성 있게 진행되고, 많은
[논 단] 새우등 터지는 통치 미수련자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받는 피해가 자못 크다. 그리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남북이 만나 평양선언을 하고 합의문을 발표했지만 미국과 중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약소국의 설움인가 아니면 구 한말 조선의 쇄국정책으로 치달아 개방이 늦은 말로인지는 모르겠으나 선택의 잘못으로 받게 되는 운명이라면 어쩔 수 없다. 지금 통합치과 전문의를 위한 경과조치 교육에 올인하고 있는 미수련자들이 처한 현실이 똑같은 양상이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미수련자들! 할 말은 있어도 유구무언이다. 대한보존학회에서 통합치과전문의 경과조치 헌소취하를 추진하는 조건으로 통합치과전문의 명칭변경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치협, 복지부, 치의학회, 통합치의학회에 요구하고 있다. 그 동안 통합치의학회와 보존학회와의 알력을 해결코자 협회가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중재 역할을 했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찾지 못하고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가고 있다. 협회가 이 문제를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직전 협회장 선거 시 무효소송에 안일하게 대처하다 결국 재선거로 협회 예산을 축내며 회원들의 반감을 샀던 일을 잊지 않고 있을 터인데 보존학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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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 - 마지막회
가정이든 직장생활 속에서든 누구나 힘든 일은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나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직장생활 잘하는 법은 누구에게나 고민일 것입니다. 2014년에 방영되었던 직장인의 교과서 ‘미생’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사람이 전부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건 사람이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 ‘회사 간다’라는 건 내 ‘상사’를 만나러 가는 거죠. 상사가 곧 회사죠. 상사가 좋으면 회사가 천국. 상사가 좋지 않으면 회사가 지옥. 직장생활에서의 힘듦은 8할이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는 좋아하는 찌개도, 좋아하는 음료도, 좋아하는 동물도, 좋아하는 최애(最愛)도 다른,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늘 즐겁게 지낼 수는 없겠죠. 직장생활의 인간관계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경험했던 인간관계와는 굉장히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인간관계입니다. 이해관계로 얽힌 인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때문에 친해졌다면 술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돈 때문에 맺어졌다면 돈이 없으면 깨지는 인연. 이해관계로 맺어진 인연이라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