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안내하는 대국민 CBS구강건강 캠페인에 나섰다.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6’자와 구치(어금니)의 ‘구’를 딴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지난 2016년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강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서울지부는 다음달 8, 9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DDP)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번 CBS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지난달 30일 목동 CBS 방송국을 방문해 직접 녹음에 참여한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서울지부가 올해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각종 칫솔 등의 전시와 함께 치아에 좋은 칫솔질 방법을 알려드릴 예정이며, 건치아동과 함께하는 시간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고. 서울시민에게 봉사하는 서울지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지부는 구강보건의 날 전용 홈페이지(
http://www.구강보건의날.com)를 제작,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제고와 행사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UCC공모전과 온라인 귀즈 대잔치 등의 사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