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6월 8, 9일 양일간 개최할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서 구강검진 후 1:1 맞춤형 칫솔과 양치 방법을 안내하는 ‘알고 보면 쓸 데 있는 신비한 칫솔질(알쓸신치)’ 부스를 진행한다.
지난달 19일 서울지부 2018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위원회)는 8차 회의를 갖고, 해당 부스를 신설키로 했다. 위원회는 “개인의 구강상태에 따라 적합한 칫솔과 양치 방법이 다르다”고 강조하며 “구강검진을 실시하는 것에서 나아가 개인별로 적합한 칫솔과 양치 방법 등을 안내함으로써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적극 기여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위원회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으로 구강보건의 날 행사 홍보에 나서 일반국민들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다음달 22일까지 치아사랑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 UCC는 1분 30초에서 3분 이내 애니메이션, 영화, 다큐멘터리, 광고, 뉴스 등의 형식으로 행사 슬로건인 ‘행복한 백세시대 건강한 치아부터’를 주제로 제작하면 된다.
이외에도 사전콘텐츠로 기획된 온라인 퀴즈대잔치는 다음달 9일까지 구강보건의날 홈페이지(
http://www.구강보건의날. com)에서 참여 가능하고, 정답자 333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