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달 20일 치위생과가 있는 대학교 5곳과 MOU를 맺었다.
이날 MOU를 맺은 심미치과학회와 여주대학교, 신구대학교, 선문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는 치의학과 치위생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치위생과의 취업 및 전문역량 강화 특강 시 연자 지원 △취업 시 학회 임원, 회원의 의료기관에 추천학생 우선 채용 △학회 홈페이지를 통한 치위생과 행사 및 소식 홍보 등이 주요골자다.
심미치과학회는 “이번 MOU가 치과계의 중요 현안인 구인난을 개선하는 한편, 치위생과 대학교에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심미치과학회는 오는 7월 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8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