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보다 강력한 기능의 보험청구 및 조정 프로그램 ‘덴트플러스(Dent Plus)’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보험청구 관련 인기 연자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희수 원장이 프로그램 개발 단계부터 참여한 덴트플러스는 보험청구 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조정’과 ‘산정가능’ 항목을 찾아주는 새로운 보험청구 프로그램이다.
덴트플러스는 최희수 원장의 자문으로 제작돼 사전심사 기능에 최 원장의 특화된 노하우가 녹아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사전심사 기능으로 심평원에 보내기 전 파일을 분석해 삭감 우려 항목을 미리 점검해준다”며 “차트 전체를 일일이 체크할 필요 없이 확인 또는 수정이 필요한 항목만 보여줘 간편하게 해당 환자 및 일자에 들어가 수정작업만 해주면 된다. 또한 산정가능한 항목을 정확하게 짚어 알려줌으로써 누락 없는 보험청구를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희수 원장의 고시해석 컨설팅 팁을 제공해 조정 항목에 대한 세부내용을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고, 심평원에서 심사한 통보서를 보기 쉽게 분석해 삭감 이유 및 고시 등을 안내해 준다. 또한 과거 자주 삭감됐던 이력을 통계치로 보여줌으로써 삭감에 대한 체크만 하는 것이 아닌, 추후 삭감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덴트플러스는 통합검색 기능으로 검색이 어려웠던 고시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행위, 재료, 약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추천 상병, 대체 약품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약국에 약이 없어 처방을 다시 하는 경우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메가젠 측은 “프로그램 사용과 관련 어려운 보험 문의를 상담을 통해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심사전문가 1:1 서비스와 함께 제품 사용 시 문제점을 원격으로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해 제품 사용에 편의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