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가 다음달 30일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열린다.
서여치는 오는 25일까지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서 판매될 기증 물품 수거에 나선다. 기증 가능 품목은 의류, 신발, 모자, 가방, 책 등이며 아름다운가게 참여만족센터(1577-1113)에 유선으로 수거를 요청하면 된다. 기증 참여자는 별도 요청 시 소득공제가 가능한 기부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서여치 장소희 회장은 “아름다운 하루는 덜어내고, 비워내고, 순환시키는 생태계의 섭리처럼 자원을 순환시킴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라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는 모든 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여치는 매년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개최, 회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및 청소년의 정서 함양 프로그램 등에 사용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