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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PRODUCT] 힐덴스 'RIOScan'

스캔만 하면 OK! 편리하고 빠른 이미지 획득
디지털 이미지플레이트 ‘RIOScan’ 국내 판매 확대

(주)힐덴스가 디지털 이미지플레이트(치근단방사선 영상시스템) ‘RIOScan(리오스캔)’의 국내 판매 확대에 적극 나섰다. 치과용 CBCT, 세팔로, 파노라마 등 치과 영상의료기기 전문기업 (주)레이가 제조한 ‘RIOScan’은 수려하고, 컴팩트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필름 현상 없이 편리하게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날로그 필름의 장점에 +α
최적의 포지셔닝·뛰어난 내구성 등
‘RIOScan’의 총판을 맡고 있는 힐덴스는 “현재 치과에서 치근단방사선으로 영상을 얻기 위해서는 아날로그 필름, 인트라오랄센서(구강센서), 이미지플레이트(PSP)를 사용한다”며 “이중 이미지플레이트는 구강 내 포지션 시 불편하지 않고, 이물감이 적은 아날로그 필름의 장점과 함께 디지털 영상을 단 몇 초 만에 얻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아날로그 필름을 이용해 X-ray 구강촬영 후 필름을 현상해 진단하는 방법은 앞서 말한 장점도 있지만, 진료실의 온도에 민감할 뿐만 아니라 현상 스킬에 따라 영상 퀄리티가 달라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현상 후에는 필름을 일일이 차트에 넣어 보관해야 하며, 오랜 기간 보관 시 영상이 바래 진단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외 인트라오랄센서는 2~3m의 USB선 끝 약 4×3㎝(size2)의 플라스틱 등으로 이뤄진 외형 안에 CMOS센서가 내장돼 있다. 컴퓨터에 USB를 꽂아 사용하며 촬영준비 상태에서 외부 X-ray 선량을 받게 되면 자동으로 컴퓨터에 영상이 저장돼 유니트체어의 모니터로 치근단방사선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센서가 두껍고 딱딱해 구치부의 치근단 등 구강 내 깊숙이 X-ray 촬영을 할 때 환자가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또 일부 치과는 인트라오랄센서를 유니트체어에 있는 PC로 옮기면서 촬영하기도 하는데, 자주 옮기다보면 USB에 불량이 발생할 뿐더러 실수로 떨어뜨렸을 때 인트라오랄센서가 깨져 망가지기도 한다.

이미지플레이트는 현재 인트라오랄센서와 함께 유럽, 미국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미 해외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RIOScan’ 역시 아날로그 필름처럼 얇고 유연한 이미지플레이트를 이용해 엔도, 임플란트 수술 중 치근단 영상을 얻는 데 매우 유리하다. 특히 스캐너를 통해 필름 현상 없이 단 몇 초 만에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다는 게 힐덴스 측 설명이다.

아울러 촬영 부위 및 목적에 따라 0부터 4까지 플레이트 크기 선택이 가능해 작은 구강 내에서도 최적의 포지셔닝이 가능하며, 원하는 해상도로 맞춤 촬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플레이트를 수천 번 재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국내 치과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CT, 파노라마 소프트웨어와 호환이 가능해 영상 촬영과 관리가 용이하다. 이외에도 디지털 플레이트는 무선으로 높은 휴대성을 자랑하며, 포터블 X-ray가 있는 치과의 경우 여러 유니트체어에서 보다 쉽게 촬영할 수 있다.

‘RIOScan’은 구매 후 2년 동안 무상 A/S가 가능하다. 국내 제조이기 때문에 특히 빠른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유저 인터뷰] 김형석 원장 (서울e바른치과) 


편리한 촬영, 우수한 영상 “매우 만족”


Q. RIOScan의 장점은 무엇인가?

선이 없기 때문에 이동이 쉽고, 이미지플레이트의 두께가 얇아 구강 내에서 치근단 촬영이 편리하다. 우리치과는 인트라오랄센서를 방사선실에 고정 설치해서 사용하고, RIOScan은 체어사이드에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엔도 치료나 임플란트 수술 시 두꺼운 인트라오랄센서 대신 유니트체어에서 RIOScan으로 치근단 사진을 촬영하면 매우 편리하다.

Q. RIOScan 사용 후 느낀 변화?
가끔 Bitewing 촬영이 필요할 때가 있다. RIOScan의 이미지플레이트가 얇고 가벼워 Bitewing 스티커를 이용한 Bitewing의 촬영이 가능해졌다. 작은 소아용 플레이트를 이용하면 소아 구치부의 치근단방사선 촬영도 어렵지 않다.

Q. RIOScan과 인트라오랄센서의 차이점?
인트라오랄센서를 사용하다보면 딱딱한 모서리 때문에 환자들이 아파하는 경우가 많아 원하는 부분의 치근단 영상을 얻기가 쉽지 않을 때가 있다. RIOScan의 이미지플레이트를 사용하면 환자의 불편함이 많이 해소되고 구강 내 촬영도 쉬워진다.
또한 인트라오랄센서를 유니트체어에서 촬영하려면 USB선을 각 PC마다 옮겨가면서 촬영해왔다. 자주 옮기다보면 USB선이 고장나기도 하는데, RIOScan은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RIOScan은 치근단방사선 영상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기존 파노라마 프로그램과 호환이 가능해 사용성 측면에서도 매우 만족스럽다.

김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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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치협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1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는 지난 반년의 공백을 만회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대한민국에 걸맞는 치과계를 만들기 위해 제30대 김철수 집행부의 방향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총회였다. 총회에서 치협 회장단 선거무효 결정에 따른 전임 협회장 및 집행부, 선관위 책임을 묻자는 일반안건이 협치와 화합의 의견에 힘이 실려 부결된 것은 다행이다. 남북 정상회담이 진행됐고, 북미 정상회담, 북한의 완전 비핵화 등 대한민국의 패러다임이 변하는 대변혁이 올 수 있는 상황에서 치과계 역시 과거에 너무 얽매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물론 과거의 오점은 정확히 파악해 반성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하지만, 큰 변화에 발맞추는 재빠른 대응을 위해서라도 치과계는 뭉쳐야 한다. 감사보고에 앞서 김철수 회장은 지난 협회장 선거 공약이었던 회비 20% 인하에 대해 발언했다. 지난해 대의원총회 결의로 10% 인하가 예산에 반영됐지만, 올해 예산에 추가 인하를 반영하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 집행부를 대표해 유감을 표했다. 공약은 지켜져야 하지만 회원들이 공감하는 상황이라면 무리한 공약이행보다는 투명한 회계와 바람직
[논 단] 옴팔로스 신드롬(Omphalos Syndrome)
인류문명사를 보면 재미있게도 자신이 사는 곳을 ‘세상의 배꼽’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그리스인들은 델포이를 ‘문명의 배꼽’이라고 불렀고, 페루의 쿠스코는 그 이름 자체가 ‘세상의 배꼽’이라는 뜻이다. 칠레의 이스트섬 역시 원주민들은 ‘세상의 배꼽(Te Pito Te Henua)’이라고 부른다. 중국의 중화사상 또한 세상의 중심이면서 가장 발달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선민의식을 나타낸다. 과거의 유목민들의 경우도 거대한 기둥을 들고 다니면서 정착하는 곳마다 그 기둥을 세웠다고 한다. 자신들이 있는 곳이 세상의 중심임을 나타내는 의식인 것이다. 꼭 배꼽이라는 이름을 쓰지 않더라도 세계 곳곳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사는 곳을 세상의 중심이라고 여기며 살아왔다. 이러한 자기중심적 세계관을 가리켜 ‘옴팔로스 중후군’이라고 한다. 이는 인간이 본질적으로 자기중심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어린아이는 자신이 특별하고, 뭐든지 다 할 수 있고, 자신을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간다고 느낀다. 이러한 생각은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없어도 세상은 잘 돌아가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느끼게 된다. 최근 치과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소송들을 보면 옴팔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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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지원 10년차, 김부장이 전하는 치과생활 리얼 스토리-8
지난주 3년쯤 함께 근무하고 퇴사한 직원의 집들이 초대로 오랜만에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이 직원과는 나이대가 비슷하여 공감대 형성이 수월해 함께 한 일들이 많아지면서 추억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만나서부터 헤어질 때까지 우리의 이야기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야기의 주된 주제는 우리가 근무하는 치과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같은 분야에 근무하기에 누구보다도 서로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고, 조언도 해줄 수 있었습니다. 필자가 근무하는 치과와 이 직원이 근무하는 치과는 몇 가지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개원시기, 교정 진료만 하고 있는 점, 그리고 진료실은 치과위생사로만 구성된 점들입니다. 하지만 경영 방식에서는 많은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원장님마다 진료 스타일이 다르듯이, 경영 방식도 다양하게 표현되나 봅니다. 요즘 이 직원은 직장생활에 대한 걱정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그 걱정의 중심에는 원장님이 있었고, 원장님의 경영 방식으로 인해 직원들이 힘들어한다는 것이 그 내용이었습니다. 내용을 들어보니 원장님은 환자가 궁금해하거나 불편해하는 사안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이고 해결책을 찾아주려는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직원들 입장에선 컴플레인하는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