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8 실무위원회가 지난 10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이 특참한 가운데, 막바지 준비점검에 나섰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SIDEX 홍보동영상 검토, 국내외 바이어 및 치과인이 참여하는 서울나이트 운영방안, 각종 기념품 선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SIDEX의 특색을 담아낼 수 있는 영상미를 부각시켜야 한다는 주문이 이어졌고, 전시업체에 대한 지원방안도 확정됐다.
SIDEX 노형길 사무총장은 “조직위원회 차원에서 행사기간 동안 참여업체에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현장에 비치될 LED 전광판을 통해 다양한 정보제공은 물론 업체 홍보도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SIDEX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의 전환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위원들을 독려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