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주관하고 Global Dental Implant Academy(이하 GDIA)와 Planmed Implantology Education Group(이하 PIEG)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8 GDIA Global Symposium’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터키에서 개최됐다.
이번 터키 심포지엄은 ‘The Future of Implantology is Now’를 주제로 열려, 15개국의 치과의사 3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스위스, 이탈리아 등에서 Dr. Kenneth S. Kurtz와 Dr. Claudio Stacchi, Dr. Mutlu Ozcan, Dr. Tolga Tozum 등이 연자로 초빙돼 임플란트학의 기본적인 이론부터 디지털 술식까지 다양한 지견을 공유했다.
국내 연자로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과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한국 임플란트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심포지엄에서는 수준 높은 강연과 더불어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들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터키 심포지엄은 무겁고 진중한 심포지엄 특유의 분위기에서 탈피하고 유쾌하고 지루하지 않는 새로운 컨셉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수준 높고 유용한 학술강연부터 각종 이벤트까지 ‘즐기는 심포지엄’으로 기록됐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