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백승학)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6월 9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순구개열 환자의 상악골 결핍에 대한 악정형적 수술적 치료의 최신 접근법’을 대주제로 펼쳐진다.
이날 정동화 교수가 ‘Orthopedic approach for correction of maxillary hypoplasia in growing cleft patient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학술대회의 본격 시작을 알린다.
이어 김용덕 교수와 일본연자인 Keiji Moriyama 교수가 각각 △Stability of two-jaw surgery after correction of maxillary hypoplasia adult cleft patients △Long-term changes after maxillary distraction osteogenesis in patient with cleft lip and/or palate’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기총회는 오후 12시 10분부터 1시까지 진행되며, 포스터 발표 후 ‘Team approach of maxillary deficiency’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마련된다. 심포지엄에는 박기호·이기준·권대근·김현기·김화수 교수가 참석해 구순구개열 환자의 교정치료 보험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전망이다.
사전등록은 6월 5일까지 회원 7만원, 비회원 8만원에 가능하며, 대학생은 사전 및 현장등록이 무료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김인혜 기자/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