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이하 조선대치과병원) 1층 로비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는 지난 2002년부터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교육사업 일환으로 해당 전시회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작품 30여점이 전시돼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4일 광주청소년씨앗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능력 향상 등에 쓰일 예정이다.
조선대치과병원 김수관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활동 및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